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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는게 가장 힘들었던 물건이, 가방과 다이어리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들고 다니던 가방이 메코라는 회사에서 나온 F-3X 라는 모델..
04 년도에 아무런 생각없이 20D 와 구매 했던 녀석.
돔케 F-3 의 카피 제품인 걸 알고 마음 상했던 녀석이지만, 마땅한 녀석도 없고, 바꿈질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탓에 4 년 넘게 잘 사용했었지만,
20D 판매한 금액으로 속시원히 메코 가방을 처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필름나라 오프매장을 찾았던 것은 사실 돔케 F-2 쵸콜렛이나 J-2 를 사기위해 방문하였으나...
결국 손에 들고 나온것은 빌링햄 335 가 되고 말았군요.
넓은 수납공간과 깔끔한 마감, 나름 마음에 드는 디자인... 견물생심에...이왕이면 병이 도졌습니다.
1D Mark3 + 24-70 마운트,EOS3 + 50 이 둘다 마운트 한채로 들어가고 스트로보 넣고 해도 넉넉한 공간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수납 공간에 비해 커보이지 않는 외관 (와이프가 보기엔 엄청 크다고 합니다만...)
렌즈를 빼고 수납할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수납이 가능 할 것 같다는 것도..
매력적이더군요.
306 사이즈도 괜찮은 것 같았지만, 일단 재고가 없고 진열품과 335 를 비교해 보니, 조금 차이라면
큰게 나을 것 같아 335 가 간택 되었답니다.
여러모로 가격을 제외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가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