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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보내준 택배하나가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제 MBP 키보드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구박하기에, 팜레스트에 붙여놓은 보호 비닐 탓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Matrix 인가 했던 보호비닐이었는대, 시간이 지나니 누렇게 되더군요)
왠일인지  하나 사준다고 해서 그동안 갖고 싶었던 인조 세무 재질의  WristRug  링크를 보내 주었더니 오늘 택배로 도착 했습니다.

비싸다고 투덜 투덜 거리더니...

박스를 열어보니 두개가 들어 있더군요.  와이프에게 배송이 잘못 되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와이프님 가라사대,

"하나 사면 배송비 나와서 두개 샀어 "


각설하고 정말 좋군요. 램 업그레이드 했을 때보다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비닐 재질하고는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미끌한 느낌에서 머라 표현 해야 할지, 인조세무느낌 (--;) 으로 변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MBP 에 손을 얹는 것이 더욱 즐거워 지더군요.

때 타면 더 지저분 할 것 같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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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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