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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출시하자 마자,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아쉬워 하면서
아이폰에서 핸드폰 기능이 제외된 제품이 나오면 꼭 구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이폰에 관한 내용들을 가끔 살펴보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ipod Touch 가 출시 되고, 어플리케이션 설치까지 가능해 지는 것을 보며
마음은 뜨거워 졌지만, 구매할 만한 현실 적인 이유나 여유가 없었습니다.
PDA 도 가지고 있고, MP3 도 비록 와이프 소유의 물건이었지만 두개나 (3 세대 iPod,1세대 셔플) 가지고 있고,
결정적으로, 와이프와 저의 출근시간은 걸어서 15 분 내외로, 휴대용 기기의
효용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몇달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꿈은 이루어진다! ![]()
와이프가 오늘 코스트코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Touch 16G 모델을 사주었습니다.
이런 저런 구매의 이유나 핑계들이 통한 것이 아니라,(통할리가 없습니다.
)
바람을 들어준 것이라, 와이프에게 고맙답니다.


애플의 패키징은 정말 심플합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고 나오면서, 와이프와 마주 보고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너무 작더군요. 다른 PDA 나 휴대형 기기에 비해서,
가격에 비해서, 여러모로 작습니다.

2003 년경에 와이프에게 선물해 주었던, 15G 3 세대 아이팟과 함께 한장.
지금은 두곡정도 들으면 배터리가 다되는 녀석입니다.
배터리를 바꾸기에도 애매하고 안바꾸기에도 애매한 녀석입니다.


예전(총각시절?) 같으면 미리 구매 전에 Vaja 에라도 케이스를 주문 했을 테지만, 이전에 Vaja 에서 구매한
케이스의 퀄리티가 옛날 같지 않게 실망스럽기도 했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으로 구매한 케이스 입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나 편의성 면에서 70 점 정도. 4 종류의 색상이 있습니다만, 가죽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형태로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개봉입니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지.......![]()


USB 충전싱크 겸용 케이블(어댑터는 별매입니다), 거치대,홀더,이어폰,스티커(아이맥에 들어 있는것과
같더군요), 안내서 두개가 내용물의 전부 입니다.

1 세대 셔플보다도 얇습니다. 부담스러울 정도의 두께입니다.
보관 및 이동시에 주로 사용하게될 케이스 장착 사진입니다.
케이스가 Touch 의 디자인을 살려주지는 못하지만, 가방안에 마구 굴리는
사용스타일에서는 어느정도 보호가 될거 같습니다.
이젠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




흑..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