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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립습니다.

Life Story 조회 수 9804 추천 수 0 2008.06.03 01:16:59

처음으로 언론 권력과 싸웠던  대통령...

처음으로 기득권 층의 지지를 받지 못했던 대통령

대통령이 가진 권위가 얼마 만큼 망가질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었던 대통령

타협하지 않고 하고 싶은말 하던 대통령

자기 편이 너무나 없었던 대통령


그가 있었기에....

그가 그립습니다....

다시는 저런 분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 힘들겠지요..

이번 주말에는..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촛불을 키러 나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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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메이트

June 03, 2008

저 연설은 내용도, 노 대통령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힘도 압권입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우리나라가 더 멋진 나라가 되기 위해선 뭐가 선행되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연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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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e

June 03, 2008

정말이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집니다.. 소름이 쫙 돋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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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June 03, 2008

멋진 연설과는 별도로 그의 공과는 냉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그가 바로 이라크,아프간에 군대를 파견하고, 죄없는 국민이 인질이 되어도 무능하게 대응하였으며, 현재와 같이 양극화를 극대화시켰으며, 한국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할 한미FTA를 맺고, 민영화를 추진하여 재벌에게 독점시장을 송두리째 바치고자 했고, 삼성의 비리 같은 것은 모두 덮어버리려고 노력했고, 비정규직을 합법화 전면화시켜 지금 20대에게 절망을 안겨주었고, 저항하는 노동자를 폭력적으로 탄압하였고, 부동산 거품을 잔뜩 부풀려 놓았으며, 말도안되는 간첩사건으로 공안정국을 조성하였으며, FTA와 미국소수입은 별개라는 거짓말을 해가면서도 미국소를 수입하였습니다.(어짜피 미국소 수입 확대는 그가 미국에 약속한 예정된 수순이었을 것입니다)

지지율이 떨어질때마다 독도 같은 문제로 민족문제 자극으로 만회하려고 하였습니다. 언론과 싸웠다지만 파병, FTA, 비정규직 같은 중요한 문제들에서는 언론과 호흡이 잘 맞던데요.

어떤가요? 제가 보기엔 이명박과 크게 다르지 않군요. 단지, 얼마나 노골적이냐 은밀하냐의 차이였을뿐입니다. 오히려 이명박이 정책 추진이나 외교등에서 서투른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제가 기득권을 가진 한국사회 1% 였다면 이명박보다는 노무현을 택했을 것 같군요. 추진할 것은 모두 하면서도 국민의 저항은 적게 만들 수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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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blue

June 03, 2008

공과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해야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지금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20% 의 국민이 존재 하듯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지고 있던 장점만을 바라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또 다른 색안경인지도 모르지만,  자기편이 너무나도 없었던 사람이기에, 대통령이면서도 끌려다니고 발버둥 치던
모습들이 더 안타깝습니다. 한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작은가를 느끼게 해 주기도 했구요.

그가 잘못했다고 말하시는 일들에 변명을 하거나 논리를 펴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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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June 03, 2008

일단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둘다 미흡한 것은 똑같다고 쳐도 노무현은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지 되지 않았을지 몰라도 동기상으로는 상위 몇 % 돈 벌게 해주자기 보다는 국익 우선인데 이명박은 국익보다는 상위 몇 % 돈 벌게 해주자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 똑같다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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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June 04, 2008

노무현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그가 "동기나 의도는 순수"했으나 "보수세력에 밀려" 개혁정책들이 후퇴하였다. 맞나요?
저는 "동기도 순수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음을 밝혀둡니다.
여기서 일일히 근거를 나열하고 토론하는 것은 Netsblue 님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여기서는 그냥 제 주장의 요점만 정리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관련 포스팅을 제 블로그에도 작성중인데, 기사들을 모으느라 시간이 좀 걸리고 있거든요.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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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June 04, 2008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둘다 미흡한 것은 똑같다고 치고라고 한게 모든게 다 동기나 의도가 순수할 수는 없다는 얘기구요...

그래도 강부자, 고소영부터 시작해서 운하, 미국산 쇠고기, 공기업 민영화 같은거 보면 벌써 노무현과 이명박은 비교되기 시작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괜히 촛불집회 하는 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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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vana

June 03, 2008

정신줄 놓은겝니까?
공과를 냉정히 평가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졌다면서 늘어놓은 이야기들이 편협하군요. 유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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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드

June 03, 2008

군대 파병이야 말로 국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보낸겁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미친소 수입따위가 아닌. 그리고 지발로 가지 말란 곳에 간 인질을 대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김선일은 결국 죽고, 뭔 교회 사람들은 돈주고 풀려나게 하니 이것도 저것도 욕하더군요. 특공대 파견을 생각하신거라면 영화를 너무 많이 보신거구요. 양극화 극대화는 정책 방향상 분배를 중시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주조했다고 볼 수 없을것 같고, 삼성은 그나마 노무현 대통령때 아니었으면 특검같은걸 했을까요? 어짜피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이명박과 다르지 않다는 말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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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

June 03, 2008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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